오늘은 갑상선암 증상과 갑상선암 원인,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 등에 대해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열심히 정리해 보았으니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갑상선암은 갑상선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갑상선의 기능을 제어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갑상선암은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갑상선 검진을 통해 갑상선암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갑상선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몇 가지 요인입니다.
| 갑상선암의 위험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합니다. |
| 여성이 남성보다 갑상선암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
| 갑상선암이나 다른 종류의 내분비 종양의 가족력은 갑상선암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 어린 시절에 높은 수준의 방사선에 노출되면 갑상선암에 걸릴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에 필수적이고, 요오드 결핍은 갑상선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갑상선암의 증상은 암의 종류와 병의 단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어떤 사람들은 전혀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증상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암 증상에 대하여 적어보겠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갑상선암 증상 - 삼키기 힘듦
갑상선에 암세포가 많아지면, 암세포가 갑상선뿐만 아니라 목 주변으로 퍼져 목의 유동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목의 주요한 기능 중 한 가지인 삼키는 기능이 저하됩니다. 기관지의 윗부분에는 갑상선, 기관지의 밑부분에는 식도가 있는데 혹이 점점 커지면서 음식, 침, 물, 음료 등을 삼키는 데에 불편함이 생깁니다.
갑상선 결절이 점점 커질수록 목 주변에 압박을 받게 되면서 식도가 눌려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상황도 생기고 기도가 눌려서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에 통증이 있다면 목감기나 기침감기로 생각하는 경우가 흔한데요 목의 통증이 시간이 흘러도 호전되지 않고 몇 주가 지나도 계속된다면 병원에 내원해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 목 부위 통증
갑상선암 증상으로 목 부위 통증을 꼽아봅니다. 갑상선암은 목의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불편감은 목의 압박감이나, 아프거나, 답답하거나, 불쾌한 느낌 등이 있게 됩니다. 갑상선암이 발생 되면 식도를 누르는 느낌과 함께 목의 통증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통증을 목감기와 비슷한 것으로 생각하여 그냥 넘기는 일이 많아 치료시기를 넘겨버리는 경우도 생긴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몸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평소에 비해 감기로 인한 목통증이 오래간다고 생각되시면 미루지 말고 병원에 가시기 바랍니다.
갑상선암 증상 - 림프절 비대
목 아래쪽에 있는 림프절이 감기가 아님에도 부어 오른다면 이는 갑상선암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감기가 걸렸다고 하더라도 평상시와는 다르게 림프절이 크게 부었다면 방치하지 않고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갑상선암 증상 - 쉰 목소리
갑상선암 증상 중 한가지가 목소리가 꾸준히 쉬며 변성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들이 생겨서 감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갑상선암이 꽤 진행되어서 암 크기가 커지면서 주변 조직들과 신경에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쉰 목소리가 나오게 밖에 없고 목소리의 변화가 자주 일어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갑상선암 증상 - 경부(목 부분) 림프절 부종
갑상선암이 림프절에 번지면, 목 주위에 림프절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림프절은 혈액순환과 함께 체내에서 노폐물을 제거하여 체내 청소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 림프절은 면역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체내에 침입한 세균, 바이러스 종양 세포등에 대한 면역반응을 촉진시키게 됩니다. 림프절은 목, 겨드랑이, 손목, 무릎 듸 등 여러 부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 호흡 이상
갑상선암 초기의 환자의 대부분은 호흡에 이상을 느끼게 될 수 있다고 하지만, 암이 커지게 되면서 기도를 압박해 호흡곤란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급작스럽게 숨이 차거나 가슴의 답답함을 느낀다면 갑상선암 초기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 피로감
갑상선암 증상으로 피로감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해주는 갑상선에 이상이 생기면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기게 되어 무기력하고 피곤한 증상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체력도 떨어지게 되며 많은 휴식을 취하고 평소보다 잠을 더 자도 만성 피로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컨디션 저하와 피로감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적절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 추위를 심하게 느낌
신체의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서 신체의 전반적인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개인의 에너지 수준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신체가 온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열과 기분 대사율이 크게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그렇기에 추위를 심하게 느끼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갑상선암 증상 - 체중 변화
갑상선암 증상으로 신진대사가 느려지게 되면 살이 찔 수도 있지만 반대로 살이 갑작스럽게 빠질 수도 있습니다. 이유 없는 체중 감소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것인데요 갑상선암을 방치하다 보면 다른 기관으로 전이될 확률이 있으므로 체중 감소 증상들이 나타나면 급격히 건강검진부터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 무증상
갑상선암은 안타깝게도 초기에는 눈에 띄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갑상선암으로 인해 작은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대부분 가벼운 질병으로 오인하여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갑상선암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어렵게 됩니다.
갑상선암 증상 - 건성 피부
갑상선암으로 인해 호르몬 기능저하는 우리 모공의 피지 생성에 영향을 주어 피부를 거칠게 하고 땀이 분비를 막아 체내 노폐물 배출이 어렵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거칠어진 피부로 안색이 좋지 않아 지고 체내 쌓인 노폐물과 독소로 여러 가지 합병증을 겪게 됩니다.
갑상선암 원인
간혹 갑상선 기능 문제가 암으로 발전한다고 생각하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갑상선암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으나 방사선 노출 및 유전적 요인이 발병을 유발하는 위험인자로 보입니다.
여성의 경우 출산, 임신 및 수유 등의 과정으로 인하여 호르몬 변화가 빠르고 임신기간 중에 면역력이 감소하면서 염증이 갑상선에 발생될 확률이 높아요. 그리고, 과거에 갑상선에 질병으로 인하여 갑상선 암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식습관으로 인하여도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요오드가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억제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여성은 남성보다 갑상선암에 걸릴 확률이 2-4배 더 높기도 합니다. 여성 특유의 호르몬 요인 때문이며 임신은 갑상선종과 갑상선 결절의 형성을 자극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산후에 산후 갑상선염에 걸리는 것 역시 이러한 이유로 일으키는 신체의 호르몬 변화로 보일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면역 체계는 신체가 주변 환경으로부터 유해한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의 침입과 싸우는 데 도움을 주는 항체를 생성하기 위해 작동을 하게 됩니다. 면역 체계가 무너지면 그 기능이 손상되어 해로운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갑상선을 포함한 신체를 공격할 기회가 생깁니다. 따라서 무질서한 면역 체계는 갑상선암의 원인일 뿐 아니라 다른 위험한 질병의 형성과 발달에 유리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은 호르몬과 연관이 많으므로 비만에도 주의나 신경을 써야합니다. 갑상선암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을 명확한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여러 가지 요인으로 갑상선암이 유발할 수 있기도 합니다. 많이 불리는 이유로는 흔히 방사선 노출에 의한 것이라고는 알고 있지만 유전적인 요인 및 여러 가지 환경 호르몬 등의 환경적 요인으로 갑상선암이 발생하면서 갑상선암 증상들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갑상선암 종류
갑상선암은 세포 유형에 따라 종류가 다양한데 크게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미분화암으로 나뉩니다. 보통 예후가 좋아 착한 암으로 알려져 있는 갑상선암은 종류에 따라 예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유두암(전체 갑상선암 중 90%)및 여포암(2~3%)은 조기발견되면 5년 생존율이 99%에 달하지만 수질암(0.5~1%) 및 미분화암(1% 미만)은 다른 부위에 전이가 되므로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 - 해조류
요오드 함량은 갑상선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요오드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 - 굴
굴은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바다의 우유로 불리기도 합니다. 아연과 셀레늄 함량이 높은 굴 85g은 일일 셀레늄 섭취량의 280%, 아연 일일 섭취량의 250%를 제공하여 갑상선 기능 저하증 및 갑상선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이상적인 식품입니다.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 - 해산물
연어와 다른 지방이 많은 생선과 같은 해산물은 소염 작용을 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 - 검은콩
에스트로겐 대체 물질인 이소플라본은 대두에서 발견되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하게 작용하지만 부작용은 없습니다. 콩의 성분인 제니스틴은 암을 비롯한 성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여러 질병의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호르몬을 복용하는 갑상선 질환 환자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 - 녹차
여러 가지 항산화 성분들이 들어있는 녹차는 우리 체내의 정상적인 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는 것을 억제하고 줘요. 녹차는 항산화 물질을 통해서 몸에 각가지 염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며 갑상선암을 예방하는데 좋은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몸의 각가지 염증을 개선하는데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 - 잎이 많은 채소
시금치와 케일과 같은 잎이 많은 채소는 산화 방지제와 면역 체계를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른 영양소들이 풍부합니다.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 - 브로콜리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가 갑상선암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브로콜리의 루테인, 비타민 C, 셀레늄은 발암물질의 활동을 방지하는 기능을 합니다. 또 브로콜리는 발암물질을 해독하는데 뛰어난 페놀과 설포라페인이 풍부해서 갑상선암 원인을 예방하는데 좋은 식품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 - 복숭아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 및 미네랄이 풍부한 복숭아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예방하여 갑상선 건강을 증진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 예방법
마지막으로 갑상선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을 하시는 것은 이미 기본으로 알고 계셔야 하는 사항입니다. 건강한 식단에는 미역이나 다시마, 김 등의 요오드가 풍부한 해조류가 포함되어야 하고 양배추나 브로콜리와 같은 채소류 역시 포함되어 항산화 물질이 가득한 식사를 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평소에는 요오드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시기를 권해드리나 혹시라도 갑상선암으로 치료를 받으시는 분이라면 요오드가 풍부한 식품을 금지하는 시기가 있으니 잘 확인하시고 드시기 바랍니다.
갑상선암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분들은 정기적인 검진을 하시면 좋고 평소 고용량의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병이 오지 않으면 좋지만 혹시라도 걸리게 되신다면 조기발견이 필수겠지요.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으시길 바라며 갑상선암 증상과 갑상선암 원인,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들을 알려드렸던 글 마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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